스티커 좋아하시나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청소년들도 예쁜 스티커 모으는 분들 많이 있지요?
우리 아이도 문구점에 가면 꼭 스티커를 하나 씩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스티커 사고 나서 여기 저기 붙이면 그냥 없어져버리잖아요.
그래서 진짜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정말정말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스티커를 소개하려고 해요.
태블릿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코로나로 집콕 육아맘들에게 색다른 활동으로 추천드립니다!
스티커 만들기의 초간단 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태블릿에 클립 스튜디오를 설치해 주세요.
원래 유료 어플인데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갤럭시탭 S6 LITE에 설치했어요. (올초 코로나 확산으로 원격수업 대란 때 출시되었던 제품이에요.)
그리고 그림을 그려줍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스케치했어요.
고양이, 생선, 유치원 친구, 펜던트....
색칠은 아이가 했어요.
이 그리기 활동 이후로 아이가 태블릿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그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꼭 추천드려요.
이렇게 그림을 완성하고 나면
'오프린트미'라는 사이트로 갑니다. (https://www.ohprint.me/)
여기에서 DIY 스티커 만들기를 클릭하고 내가 그린 그림만 삽입해 주면 끝이에요.
저는 스탠다드 무광 용지에 A6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한 장에 500원꼴이었어요.
칼선도 넣을 수 있는데요, 저는 그림 테두리에 칼선이 들어가는 것을 기대했는데 용지 크기만 한 커다란 사각 칼선이 들어가더가요. 가격은 2배정도 비싸고요. 그래서 칼선은 넣지 않고 인쇄만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배송 온 스티커는 가위로 싹둑싹둑 오려서 원하는 곳에 붙여줍니다.
오리고 붙이는 시간도 금방 끝나지 않아서 아이들이 좀 더 유익한 집콕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자세한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는 강의를 하나 추천드릴게요.
저는 CLASS101을 통해 강의를 듣고 시도해 보게 되었어요.
삼성 갤럭시탭 S7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만든 강의인데 101원에 들을 수 있었어요.
클립 스튜디오 사용 방법, 오프린트미에 주문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가르쳐줘요. 강의도 길지 않아서 오래 걸리지 않고요.
https://class101.net/products/GlakGRgxWd33dG9Eoit5
저는 칼선 5장, 인쇄만 5장 총 10장 주문했어요.
가격은 첫가입 쿠폰 쓰고 배송비까지 해서 10300원 정도 나왔어요.
배송은 보통 하루 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요즘 저 강의를 많이 듣는지 3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스티커를 정말 좋아하고 또 만들겠다며 이미 그림을 잔뜩 그려놨네요!
친구들에게 선물할 것도 미리 빼 놓았답니다.
오늘도 집콕 놀이, 집콕 육아가 걱정된다면 스티커 만들기를 해 보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놀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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