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신청 - 국내 관련주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화이자는 안전성 검증 자료를 확보하는 다음달 11월 셋째 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데요, 두 회사는 올해와 내년에 총 4억50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미국, 유럽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른 외국 회사들과 공동 생산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뉴스 등을 통해 거론되는 국내에서 화이자 관련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셀트리온 등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녹십자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 종목들은 화이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보다는 코로나 백신 관련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