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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네이버 - 이슈 중심으로 (언택트 관련주 / 코로나 관련주)

by Gimpopo 2020. 9. 3.

언택트 관련주로 카카오와 함께 동반 상승 중인 네이버!

네이버 하면 단순히 검색 기능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물론 검색 엔진으로서 우리나라 점유율은 네이버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그런데 혹시 '네이버페이'나 '스마트스토어'를 사용해 본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비슷한 물건이라면 네이버페이가 가능한 곳에서 구매할 때가 많습니다. 사용이 편리하고 적립금도 잘 쌓이거든요. 또 최근에는 여러 콘텐츠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강의가 늘고 있는데요, 구매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 사업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네이버에 관한 최근 기사를 통해 이슈를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9월 3일 네이버 종가

 

 

2020년 9월 3일 

온라인 쇼핑의 강자가 된 네이버에 대해 "5년 전의 쇼피파이를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표현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리포트에서는 네이버가 10년 전의 아마존의 시장점유율과 유사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쇼피파이처럼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누구나 온라인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쇼피파이의 서비스 형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4분기 온라인 쇼핑 점유율이 17.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분기 네이버 전체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33%, 스마트스토어는 62%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2020. 9. 3. )

 

 

 

2020년 9월 1일

더불어민주당 권승찬 의원은 네이버페이와 배달의 민족 수수료율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상위 10개사의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우아한 형제들이 수수료율 2.8%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 회사들이 최근 3년 동안 얻은 수수료만 네이버 파이낸셜 1조1210억 원, 우아한 형제들 363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 수수료에 카드 수수료 및 다른 기업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가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수치만으로 막대한 수익을 냈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2020. 9. 1. )

 

 

2020년 9월 1일

공정위는 네이버의 행위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여부에 대해 조만간 제재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문제시 되고 있다”면서 “잘못된 혁신은 칼을 대 사업자간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소비자가 키워드로 상품을 검색하면 네이버 자사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 또는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사업자의 상품을 상위에 우선적으로 노출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G마켓, 옥션 등의 기업은 네이버가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면서 차별을 받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중소기업에게 유통 활로를 열어주고 소비자로 하여금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이데일리 2020. 9. 1. )

 

 

 

2020년 8월 27일

네이버가 스노우 자회사 잼라이브를 인수해 네이버쇼핑의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가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등 상품 판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0. 8. 27.)

 

 

최근 네이버 관련 이슈들을 정리하자면

- 네이버쇼핑 강화: 잼라이브 인수

-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 상승

- 비싼 수수료율에 대한 지적 - 충분한 서비스 제공으로 막대한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반박

- 자사 서비스 상위 노출 혐의 - 중소상공인 유통 경로 확보를 위함이라고 반박

 

 

 

네이버와 관련된 소식을 모아보니 역시 '스마트스토어'의 성장 또는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강화에 대한 기사가 많이 있는데요.
그만큼 스마트스토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거겠죠?

지금까지 최근 기사를 통해 네이버에 관한 이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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