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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타블렛 전혀 모르는 초보의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660’ 언박싱

by Gimpopo 2020. 9. 29.

 

 

 

전 문과예요.
뼛속까지 문과.

그럼에도 천리안 시절부터 타블렛을 갖고 싶었어요.
뭐... 필요가 없었죠. ㅎㅎㅎ
그런데 근 20여년 만에 사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원격수업!!! 화상회의!!!
문과생이 타블렛을 쓸 날이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성비 타블렛, 초보자 타블렛 등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초보는 뭐다?!

장비발!!
그래서 상품명에 ‘프로’, ‘pro’라고 쓰여있는 제품을 구매합니다.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660
WACOM INTUOS PRO
프로.... pro....

쿠팡에서 샀어요. 쿠팡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지켜봤는데 가격이 변하더라고요.

제일 쌀 때는 35만원 대였고 비쌀 때는 36만원 대더라고요.

 

https://coupa.ng/bKwAls

 

와콤 인튜어스 프로 타블렛

COUPANG

www.coupang.com

 

 

 

 

상자 하나는 벗기면 또 상자가 하나 더 나와요.

이중포장

예쁜데.... 과하다.

 

 

 

 

 

 

 

 

 

 

찍찍이가 붙어져 있는 정성스러운 상자를 열면

이렇게 태블릿이 나옵니다. 

요건 패드라고 부르나요? 암튼 밑에 놓고 쓰는 그거예요.

 

 

 

 

 

 

패드를 들어 올리면 

또 이런 구성품이 있습니다

USB 연결선, 문진 같이 생긴 저것, 펜마우스? 설명서

 

 

 

 

 

 

 

이건 저 펜마우스에 끼워서 장식하는 고리 같아요.

예쁘지만... 갈아 끼우기 귀찮아서 일단 모셔 놨어요.

 

 

 

 

문진 같은 것을 열면 이렇게 펜촉이 들어 있어요.

아직 갈아 끼워보지는 않았지만 갈아 끼우게 되면 

또 타블렛 모르는 문과생 후기 올릴게요.

 

 

 

 

 

 

 

 

 

 

 

이렇게 얹어 놓을 수도 있고

구멍에 꽂아 놓을 수도 있어요.

만년필 감성.

 

 

 

 

 

이건 뭘까 한참 봤는데

저 펜마우스로 동그라미들을 문질러 보면

질감이 다르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패드에 질감 커버를 붙일 수 있나 봐요. 

커버는 유료.... 다시 소비로 이어지는....

 

 

대망의 비닐 벗긴 타블렛!

새거라 좋네요.

 

 

 

전 정말 태블릿에 대해 전혀 몰라서 

성능 비교가 좀 힘든데요,

피피티나 화상 프로그램에서 주석은 잘 달아졌어요!

마우스로 쓰는 것보다 훨씬!!! ㅋㅋㅋ

저 눈금이 컴퓨터 화면이라고 생각하고 필기하면 대강 커서의 위치가 감이 오더라고요.

그동안 워드 프로그램 공유하면서 필기했는데

원격 수업이나 화상 회의 때 필기가 필요하다면,

추천추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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